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제대 후에도 여전히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답니다.
2019년 5월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규현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답니다. 이날 방송은 규현의 컴백 후 첫 라디오 출연이라 더욱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DJ 김태균은 규현에게 "소집해제 후 사회의 공기를 맡아보니 어떻냐"라고 물었습니다.
규현은 "소집해제한 지 보름 정도 됐다. 저는 사회복무요원이라 출퇴근하며 사회 공기를 맡으며 살았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규현은 "자유롭게 늦잠 자도 되는 점이 가장 행복하다"며 "오늘까지는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규현은 이특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하기도 했다. 전화연결은 한 청취자의 사연 때문이었답니다. 이 청취자는 "11년 전 축제에서 갑자기 공연 순서가 바뀌어 슈퍼주니어가 먼저 무대에 올랐답니다. 그 때문에 다음 순서였던 우리 밴드가 관중 없이 공연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