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단신이라는 주변 시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답니다. 타일러라쉬는 예전에 방송된 KBS1 '시간여행자K'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단신' 콤플렉스가 없다라고 밝혔답니다.
당시에 타일러는 "어릴 때부터 키가 안 큰 것에 대해 나쁜 감정이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에 김부선이 "조금 단신인거 같은데. 정말 콤플렉스가 없냐?"라고 묻자 타일러는 "콤플렉스가 없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타일러는 "한국에 와서 방송을 하는데 화보 촬영을 하는 경우 깔창이 이미 들어간 신발을 준다. 그게 오히려 기분이 나쁘다"라며 "난 키가 작은 게 괜찮은데 왜 그렇게 하시는 건지. 작아 보여도 되는거 아닌가"라고 일침을 가했답니다.
특히 타일러는 "그들이 원하는 결과물이 키가 엇비슷하게 보이는 것인 것 같다. 그거와 관련된 것 같다"라고 한국 사람들의 마인드를 꼬집어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타일러는 방송에서 "내 키는 159cm다"라고 고백해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